작성일 : 08-04-01 10:17
글쓴이 :
진성닷컴 (122.♡.1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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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사회 서비스혁신사업 본격 추진
【대전=뉴시스】
대전시가 이달부터 저소득층 중심 복지서비스에서 일반 서민층까지 확대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은 주민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 수요자에게 바우처(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 주택, 의료 따위의 복지서비스 구매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용을 보조해 주기 위해 지불을 보증해 내놓은 전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장애인·산모 생활지원 서비스 등 4대 바우처사업 중 올해 중점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2개 표준형 사업과 시·구 자체개발형 8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31억6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난 4월 제1차 자체개발형 사업 15개 사업을 발굴해 6월 보건복지부의 최종심사를 거쳐 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전국 10대 우수사업에 대전시의 자체개발형 8개 사업중 장애인 성재활통합지원, 취약계층 방역소독지원, 새터민 정신건강지원 서비스 등 3개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의 어린이놀이터 전문소독 서비스는 대덕구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30개소를 대상으로 놀이터 모래소독 등 연 2회 실시하는 서비스로 바우처 지원액은 월 13만원, 본인부담액은 월 1만원으로 대덕구지역자활센터(628-9723)에서 공급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신청서를 매월 1일~21일까지 해당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 또는 사업별 공급기관(동구 250-3325, 중구 606-7652, 서구 611-5882, 유성구 611-2390, 대덕구 608-67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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