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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2-12 09:26
악취의 현황과 규제 탈취의 신기술
 글쓴이 : 진성닷컴 (125.♡.96.11)
조회 : 3,644  
현재까지 인간이 알아낸 약 200만 가지의 물질중 40만 가지가 냄새를 갖는 물질이라고 한다. 이런 물질은 각각 특유의 냄새를 갖고 있으며 악취 정도가 각기 다르다.
인간의 후각은 냄새물질의 식별면에서 다른 동물과 비교하여 아주 둔한 편에 들지만 어떤 특정한 성분에 대해서는 1ppm 또는 1ppb 이하의 농도까지도 감지할 수 있다. 후각은 시각이나 청각과는 달리 사람의 개인별로 습관, 연령, 성별, 심리적 요인, 몸의 상태, 기온, 습도, 피로, 적응정도 등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
즉 악취는 냄새를 발생하는 물질 성분으로 인해 자극성 있는 기체성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악취는 소음과 같이 감각공해에 해당되어 청각, 후각, 미각 등 신경계통에 작용하고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환경분야 민원발생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2. 악취의 현황
2.1 악취의 일반적 특징
냄새의 감지는 코 속의 후각기관에 도달하는 몇 종류의 화학적·물리적 반응의 결과로서 휘발성 물질이 후각의 상피세포에 흡수되어 에너지 변화가 생기며 그로 인하여 전위적 자극이 발생하여 신경을 통하여 뇌에 전달함으로써 냄새를 감지하게 된다. 아래식은 취기감지 농도값(Threshold Odor Value)으로서 각 악취물질들의 독특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취기물질의 농도
취기감지농도 = ------------------- (ppm)
취기농도(희석배수)
취기는 단일물질로서도 감지 정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두 종류 또는 여러 종류의 취기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 각 물질들 간에는 취기강도를 상승시키거나 상쇄 및 중화되는 현상을 나타낼 수 있다. 즉 악취는 황화수소(H2S)가 주된 오염물질이지만 그 외에도 암모니아(NH3), 메틸메르캅탄(CH3SH), 아민류 및 저급 지방산 등의 물질이 함유되어 악취강도를 상승시키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혼합된 악취물질은 서로 취기강도를 감소시키거나 중화시키는 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냄새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뿐만 아니라 생소한 냄새는 익숙한 냄새에 비하여 쉽게 감지하고 불쾌감을 더욱 유발시킬 수 있으며 한 종류의 냄새에 오래동안 노출되면 그 냄새에 익숙해져 더 큰 농도로 변화될 때 그 냄새를 알 수 있게 된다. 취기물질의 발생에 관여하는 물리적인 인자로써 취기물질의 휘발성, 증기압, 기체장력, 물에 대한 용해도, 수온, 기온, 습도 등이 상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황화수소(H2S)는 계란 썩는 냄새, 메르캅탄(Mercaptan)류는 야채 썩는 냄새, 아민류는 생선냄새 등의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고 그에 따른 최저 감지값은 물질별로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1. 개 요

2. 악취의 현황
2.1 악취의 일반적 특징
2.2 국내의 악취규제 기준
2.3 외국의 악취규제기준

3. 탈취 신기술
3.1 수세법
3.2 흡착법
3.3 연소법
3.4 약액세정법
3.5 오존산화법
3.6 은폐법(Masking법)
3.7 액상촉매법
3.8 토양탈취법
3.9 Ball 차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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