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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22 09:10
생활 속에 유해화학물질
 글쓴이 : 진성닷컴 (125.♡.96.11)
조회 : 3,633  
얼마전에 수돗물에 이어 생수(샘물)에서도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었다.어린이의 장난감에서부터 식기, 생수에까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가정에서 접촉할 수 있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화학물질은 36,000여 종, 23,000만 톤에 이르며, 해마다 200여 종의 새로운 화학물질이 들어오고 있다. 살충제, 방부제, 표백제, 착색제, 방향제, 공기청정제, 방습제, 곰팡이제거제, 습기제거제, 세제, 콘택트렌즈 세척제, 가구광택제, 하수구 세척제, 유리세척제, 동결 방지제, 접착제 등. 문제는 이들 유해물질 노출이 늘고 있음에도 시민들은 이에 둔감하다는 것이다. 또 우리의 생활공간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시민의 알 권리, 선택의 권리조차 박탈을 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책상, 의자등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느 경우가 많은데,이플라스틱에 탄력성을 부여하기 위해 가소제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마발육기와 같은 유아용 장난감을 유아가 빠는 경우 환경호르몬으로 규정된 이들 가소제가 용출되어 나오기 때문에, 이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환경호르몬으로서 다이옥신은 누적됨ㅁ에 따라서 다양한 질환을 촉발한다.
이 물질은 다이옥신 노출이 여성의 생리를 일으키게 하는 조직이 자궁내막층을 능식시키고, 또 복막, 나팔관 등 자궁 내막 이외의 부분에서 잗궁내막층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증가되는 유바암도 DDT 등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JDNFL들은 지금의 환경 오염이 후손들에게는 끔찍한 환경호르몬의 폐해(기형유발, 발암, 성비교한 등)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 유해물질의 위협에서 자유로우려면, 의식 및 J소비형태의 변화가 필숫적이다. 다소 편리함을 준다고 해서 유해물질 남용을 가져다 줄수 있는 물품을 사용하기보다 친환경적아 녹색상품을 사용하도록 해야한다.



                                                  임종한 / 본회 집행위원, 인하대 의대교수, 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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