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 소나무 병·해충 방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 비상령이 발령된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진입구간에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단속 요원을 고정 배치해 55건의 외부 반입 조경수 및 가공 원목을 단속했다.
군은 이와 함께 6개 읍·면의 147필지 50㏊를 비롯한 화도면 상방리·하점면 망월리 등 2개소의 우량소나무림 4㏊에 솔잎혹파리 방제를 실시, 철저한 병해충 방제는 물론 우량소나무 보전사업 등의 소나무림 집중 관리도 병행했다.
출처 : kjh@kyeongin.com 김종호 2006년 09월 0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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