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7-29 15:09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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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Malaria)란?
말라리아는 Plasmodium(플라스모디움)속에 속하는 기생원충이 적혈구와 간세포 내에 존재함으로써 일어나는 급성열성 감염증이다. 동물계에서 기생생활을 하고있는 플라스모디움속 원충의 종류는 퍽 많지만 그 중 4종의 원충만이 사람에게서 질병을 야기시킨다.
1) Plasmodium vivzx (삼일열원충)
2) P. falciparum (열대열원충)
3) P. malariae (사일열원충)
4) P. ovale (난형열원충)
현재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방에서 유행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원충으로 열대에 많이 분포한다. 고대로 우리나라 민간에서는 학질, 하루걸이로 불리어 왔는데 임상증세, 이환연령, 발생시기, 민간요법의 키니네 제제인 "금계랍"의 특효성으로 보아 말라리아의 지역적인 이름임을 알 수 있다.
■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에 속하는 모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얼룩날개모기의 흡혈에 의하여 전파됨
■ 말라리아의 예방
◎ 환자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 말라리아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발병한 환자를 빨리 발견하여 치료를 함으로써 다른 사람으로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
◎ 개인방어
▷ 말라리아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다.
- 가능하면 모기가 무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 외출이 부득이한 경우는 긴소매의 상의와 긴바지를 입으며, 검은색은 모기를 유인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노출된 피부에는 기피제를 도포해야 하는데 이 때는 제조회 사의 허용량을 초과하지 말아야하고 특히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문과 창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만일 방충망이 없을 때는 반드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 방충망에는 기피제 (퍼머스린) 처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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