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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6-27 10:58
매개질병 및 방제법
 글쓴이 : 관리자 (125.♡.252.4)
조회 : 4,248  
.매개 질병:
집먼지진드기는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상처를 주거나 병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진드기의 배설물로서 인체에 알레르기를 유발시켜 해를 주고 있는데, 일본의 경우 소아천식 환자의 80% 이상, 비염 알레르기의 91.3%가 집먼지진드기가 항원이었으며, 국내의 경우 서울대학병원에 내원한 1,000명의 기관지 천식 및 비염환자 중 먼지진드기 항원 양성률이 54%에 달하였다.

기관지 천식-발병 85%가 집먼지 진드기가 항원 (특히 소아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결막 Allergy 등 주요 Allergy 관련 질병
매개 질병 환자 현황:
일본은 소아천식 80% 이상, Allergy 비염 91.3%, 국내는 소아천식 90% 이상, 성인천식 70~80%, Allergy 비염 50% 이상 유발

2.집먼지진드기의 방제법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질환은 집먼지진드기에서 떨어져 나온 몸의 부분이나 배설물 등을 호흡기로 흡입하게 되어 일어나는데 이렇게 알레르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물질을 집먼지진드기 항원이라 부른다. 집먼지진드기와 그 항원의 그 회피를 위해서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집먼지진드기가 많이 번식하는 거실 및 침실에서 침구, 소파 및 카펫 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질병 치료로는 면역요법강화 및 항 히스타민 계열의 약물 치료 외에 원천적인 질병 예방책이 없으며, 생태적인 방제법을 권장하고는 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렵고 해외에서 일부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제품은 화학약품으로 인축 독성 위험이 있다.
  (1)환경적 방제법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처를 제거한다거나 환경적인 변화를 주는 것으로 집안의 먼지를 제거하고, 가구나 바닥재를 비닐이나 목재재질로 바꾸고 진드기의 서식처인 매트리스나 이불, 베개, 카페트 등을 최저 55℃~80℃ 이상의 물로 자주 삶아 주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환경적 방법들은 가정 내에서 매일 행하기에는 번거롭고 어렵기 때문에 이런 한계성을 보완 할 수 있는 화학적 방제원들이 사용되고 있다. 종래 집먼지진드기의 방제는 주로 유기합성 살충제에 의한 화학적 방제에 의존하였으나, 이들 살비제의 연용과 남용은 이들 진드기의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을 야기하였다.
 
습도를 40~50%로 맞춤 카페트,천으로 된 가구
사용을 억제 온수 세탁과 진공청소기
사용 도움이 됨
 
   
  (2)화학적 방제법
알레르기원을 생산하는 집먼지진드기 종이 대다수 포함된 먼지진드기과는 많은 살비제에 대하여 저항성을 보이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주성 해충의 방제제로 쓰이고 있는 DDT나 v-BHC 등에 대한 저항성 발달이 보고되었다. 한편 Benzyl benzoate는 가정에서 사용 시 분말화된 제형물을 카페트나 침대에 뿌리고 다시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 약제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안고 있으며 1999년12월, 미국 S.C.Johnson은 Benzyl benzo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Allercare라는 제품을 스프레이, 파우더 등 두가지 제형으로 출시하여 2000년1월까지 3,800만$ (7,500만개)의 매출을 올렸으나 독성 문제로 Recall 당한 바 있다.
탄닌산(Tannic acid)은 진드기를 죽이지는 못하나 진드기의 알레르기원을 파괴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어 이 화합물을 소파나 침대, 카펫 등에 처리함으로써 효과는 볼 수 있으나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자주 처리를 해주어야 하고 직물의 변색을 유발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집먼지진드기나 식품진드기를 합리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사용이 간편하면서 저독성의 새로운 해충방제제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