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7-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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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성닷컴 (211.♡.89.216)
 조회 : 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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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각충
개각충류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이것이 고무나무, 아나나스, 야자 같은 관엽식물의
잎에 잘 붙는다. 이 벌레는 그 종류에 따라서 작은 반점모양으로 잎의 앞뒤에 달라붙거나,
솜 모양으로 새 잎 부분에 붙거나 한다. 그리고 잎이나 줄기 같은 데서 즙액을 빨아먹고
산다. 개각충은 몸 전체가 밀랍질로 싸여있고, 조개껍질 같은 것을 뒤집어 쓰고있어서
소독을 해도 별 효과가 없으므로, 예부터 개각충은 퇴치하기가 어려운 것이라 생각되어
왔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농약으로는 스미티온, 카르호스, 안티오 따위가 있지만,
소규모적으로 행하는 가정원예에서는 이러한 농약을 쓴느 것은 독성이 들어있기 때문에
권하기가 곤란하다. 가정에 있는 관엽식물은 그렇게 숫자가 많은 것도 아니고 또 개각충이
붙어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 벌레의 방제는 손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것을 방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무엇보다도 빨리 발견하는 일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피해도 적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제거하는 일도 쉽다. 개각충은
검은 색을 띤 반점모양의 것이다. 희고 작은 별 모양의 것은 손톱으로 긁어서 떼든가,
구두 주걱이나 대나무 집게 같은 것으로 긁어낸다. 이 경우에 주의할 점은 잎에 상처를
입히지 않아야 하는 점이다. 새 잎에 붙거나 하는 솜 모양의 개각충은 손으로 간단하게
터뜨려 버릴 수가 있다. 이 벌레는 부드러워 쉽게 터지지만, 그 때에 적갈색의 즙이
나오므로 나중에 식물체의 더러워진 부분을 물로 씻어줄 필요가 있다.
◆ 진딧물류
이것은 관엽식물에만 한하지 않고 화분에 심은 꽃이나 정원수에도 잘 붙는 것으로
특히 새싹의 끝 부분이나 새잎에 붙기 쉬우며, 이 부분의 즙액을 빨아먹고 산다.
이것은 번식력도 왕성하여 순식간에 번식하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진딧물의
방제는 개각충과는 달라서 농약을 쓴다. 최근에는 일반 약국에서도 농약을 팔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마라티온, 스미티온. 메타치독스와같은 유제를 1,000~1,500배로 희석시켜서
살포한다. 농약의 살포는 한 번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므로, 살포 후의 상태를 보아서
다시 10일쯤 간격을 두고 2~3번 뿌려야 할때도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편리한
에어졸식의 것도 있는데,진딧물 방제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 응애류
관엽식물에서는 야자류나 천남성과의 식물, 또는 화목류에도 잘 붙는다. 이것은 아주
작은 벌레로서, 주로 잎 뒷면에 붙어서 즙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이것이 많이 발생하면,
잎 표면의 푸른 색채가 희끄무레해져서 퇴색된다. 응애는 계속 건조하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을 예방하려면 관엽식물 잎 뒷면에 자주 불을 살포해야 한다. 만일 발생했을
때에는 메타치독스, 켈셀 이외에 마라티온 유제의 1,000~1,500배액으로 희석시켜서
살포한다.
◆ 병충해 방제란 수목성장에 있어 왕성한 발육과 개화,
결실을 맺는 것을 돕는 예방법으로서 수목유지 관리상 중요합니다. 수목은 병 또는
해충에 의하여 상하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성장이 억제 또는 고사하게 됨에 따라 적기에
적합한 약품을 선택하여 적소에 사용하여 병충해를 예방 또는 박멸하여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당사에서는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병충해 발생 이전에 사전 예방소독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의 큰 재산인 수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진성닷컴님에 의해 2010-11-16 11:30:36 관련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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