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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2-28 16:07
배, 매실, 포도등 과실수 - 깍지벌레
 글쓴이 : 진성닷컴 (125.♡.96.11)
조회 : 4,890  

학명

Pseudococcus kraunhiae ( Kuwana)

영명

mulberry mealybug



배, 사과, 감, 귤, 복숭아, 자두, 살구, 매실, 무화과, 포도, 호두, 뽕나무 등


분  포


한국, 일본, 아메리카 등


형  태


배를 가해하는 가루깍지벌레류는 버들가루깍지벌레, 온실가루깍지벌레, 가루깍지벌레 등이 있으나 가루깍지벌레가 주로 발생한다. 다른 깍지벌레와는 달리 깍지가 없고 부화약충기 이후에도 자유로이 운동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성충은 길이가 3∼4.5mm이고, 타원형이며 황갈색으로서 백색 가루로 덮여 있다. 몸 둘레에는 백납의 돌기가 17쌍이 있으며, 배끝의 1쌍이 특히 길어  다른 가루깍지벌레와 구별할 수 있다. 수컷에는 1쌍의 투명한 날개가 있으며 날개를 편 길이가 2∼3mm이다. 알은 길이가 0.4mm 정도이고, 황색이며 넓은 타원형이다.


피해증상


피해과실은 흡즙부위가 움푹움푹 들어간 기형과로 되고, 배설물로 그을음병이 유발되어 과실의 상품가치를 저하시킨다. 복숭아의 경우 과경부위르 흡즙하여 조기낙과 피해를 주기도 한다. 나무의 경우는 절단면 잘 아물지 않은곳 또는 거친껍질밑 새살이 나온곳에 서식하면서 납물질과 감로를 배설하므로 그을음병이 발생된다.



발생생태


년 3회 발생하고, 알덩어리로 보통 거친껍질 밑에서 월동한다. 지제부 토양에서 월동한다고 간혹 알려져 있으나 땅속에서 월동하는 종류는 버들가루깍지벌레이다. 월동난은 보통 4월하순에서 5월상순경 부화하여 나무의 동공내 새살이 있는곳 또는 절단면 새살이 나오는 곳 등에서 서식하며, 봉지내 과실로 이동은 2세대 발생 약충이 나타나는 7월상순경부터 이다.1세대 성충은 6월하순, 2세대는 8월상중순, 3세대는 9월하순부터 발생되고 3세대 성충이 월동난을 낳는다.


방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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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에 동공, 절단면 주위 등 거친껍질을 긁어내고 기계유유제를 살포한다(포도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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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의 경우는 납물질로 싸여 있어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약충부화기에 맞추어 적기방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제적기는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상순, 2세대 약충발생기인 7월상순 그리고 3세대 약충발생기인 8월하순경이며 피해가 심한 과원은 이때 전문약제를 주간부가 충분히 묻도록 해서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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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기에는 과실봉지를 벗겨보아 발생이 확인되면 약제를 살포하고, 이때는 봉지가 젖어 과실에 붙을 정도로 충분히 살포해야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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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봉 천적으로 가루깍지먹좀벌, 가루깍지좀벌, 남색깡총좀벌 등이 다수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들 천적에 저독성인약제를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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