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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8-08 10:51
월별 병충해 - 8월
 글쓴이 : 진성닷컴 (211.♡.242.180)
조회 : 3,597  
< 번호 1 - 병해충명 : 리지나뿌리썩음병>

가해수종 : 소나무류, 전나무, 낙엽송 등

발생장소 : 산불, 모닥불이 발생한 곳. 해안사구

피해 :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경주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피해증상 : 뿌리가 침해된다.
병든 뿌리는 흑갈색으로 부패하고, 분비되는 송진 때문에 병든 부분에는 모래덩이가 형성된다.
다수의 뿌리가 침해되면 수세가 쇠약해지고 침엽은 노랗게 되면서 고사한다.

방제법 : 소나무림내에서는 모닥불이나 화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석회를 뿌려 토양을 중화시킨다.


<번호 2 - 병해충명 : 흰비단병>

가해수종 : 활엽수, 초본

발생장소 : 부식질이 많은 곳

발생시기 : 고온 다습한 시기

피해증상 : 뿌리목 근처에 흰색의 균사층이 나타나고 상부는 말라죽는다.
땅가부근이나 병든 부위에는 갈색계통의 균핵이 형성된다.

방제법 : 병든 식물은 뿌리까지 제거 소각하고 쟁기질을 깊게 한다.


<번호 3 _ 병해충명 : 낙엽송잎떨림병>

가해수종 : 낙엽송류

발생시기 : 7월∼9월

피해 : 1980년대에는 조림지나 묘포장에서 큰 피해를 주었으나 최근에는 묘포장에서 가끔 발생된다.

피해증상 : 처음에는 갈색의 반점이 형성되나 점차 확대·융합되어 잎전체가 적갈색으로 변하면서 낙엽진다.

방제법 : 병든 낙엽은 모아서 태우거나 묻는다.
묘포장에서는 5∼7월에 살균제를 뿌려준다.


<번호 4 - 병해충명 : 벚나무갈색무늬구멍>

가해수종 : 벚나무류

발생시기 : 5∼6월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8∼9월에 급격히 심해진다.

피해증상 : 잎에 갈색의 둥근 반점이 다수 형성되며, 얼마 후 반점은 떨어지고 구멍이 뚫린다.

방제법 : 잎이 필 때부터 살균제를 처리한다.

----------- <산림연구원 내 나무병원>

출처 : 수목의료원 http://www.gns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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